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XV (문단 편집) == 줄거리 == 성석 [[크리스탈]]의 강력한 마법이 수호하는 마법 국가 [[루시스 왕국]]과, 방대한 기계와 마도병의 힘으로 무장한 군사 국가 [[니플하임 제국]]은 오랫동안 전쟁을 해왔다. 세월이 흐를수록 니플하임은 점점 주변 국가들을 정복해가며 루시스를 압도해가고 루시스는 왕도 인섬니아 방어를 위해 크리스탈의 힘을 빌어 마법 장벽을 펼친다. 12년 전, 루시스의 왕자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은 아버지 [[레기스 루시스 카일룸|레기스 왕]]과 함께 휴양 차 [[테네브라에]]를 찾아오고 공주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를 비롯한 테네브라에의 왕족들은 그들을 환대해준다. 그 때 니플하임이 루시스 왕족을 죽이기 위해 테네브라에를 습격하고 그 과정에서 테네브라에의 여왕이 니플하임의 [[글라우카]] 장군에게 목숨을 잃는다. 그 날 이후로 테네브라에는 니플하임의 지배를 받게 된다. 레기스는 니플하임 제국군에 대항하기 위해 이민자들로 구성된 킹스글레이브(왕의 검)라는 이름의 군대를 만들고, 그들은 왕의 마법의 힘을 빌려 루시스를 지킨다.[* 이게 참 기묘한게 녹티스에게 똑같이 왕의 힘을 받은 3인방은 무기를 넣었다 꺼냈다 밖에 사용을 못하지만 킹스글레이브 단원들은 이건 기본이고 시프트에 녹티스가 쓰는 회피까지 다 써댄다.] 12년 후(작중 현재 시점), 킹스글레이브는 제국군과 전투를 벌이지만 제국군이 투입한 데몬이라는 거대한 괴물에 의해 속절없이 밀리고 결국 후퇴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게 된다. 후퇴 도중 [[닉스 울릭]]은 돌에 다리가 깔려 갇힌 동료 리베르투스를 구하기 위해 후퇴하라는 명령을 어기게 되고 이로 인한 징계로 웨스트 게이트로 재배치 받게 된다. 한편 제국군은 계속 추격을 해왔으면 승리가 확실시 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전진하지 않고 그대로 철수한다. 얼마 후, 니플하임의 재상 [[아덴 이즈니아]]가 레기스를 찾아오고 평화 조약을 제안한다. 단, 조건은 인섬니아 장벽 너머의 영토를 니플하임에게 양도하는 것과 녹티스가 루나프레나와 혼인하는 것. 많은 고민끝에 레기스는 긴 전쟁을 끝낼수있는 평화 조약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고향이 장벽 밖에 있는 글레이브들은 이에 대하여 강하게 반발한다. [[닉스 울릭]]은 근위대로 재배치되고, 크로우는 루나프레나를 에스코트하는 기밀 임무를 받고 테네브라에로 향하게 된다. 평화 조약을 앞두고 레기스는 녹티스를 인섬니아 밖으로 내보낸다. 루나프레나를 포함한 제국의 사절단이 인섬니아를 찾아오고 닉스는 루나프레나를 레기스에게 데려간다. 레기스는 루나프레나에게 안전을 위해 녹티스에게로 가라고 하지만 루나프레나는 이곳에 남겠다고 한다. 임무를 받고 나갔던 크로우는 죽은 채 돌아오게 되고 리베르투스는 루시스가 크로우를 죽인 거라면서 분노한다. 조약 서명의 날, 닉스는 루나프레나가 니플하임 사절단과 함께 있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고 루나프레나가 납치되었음을 직감한다. 크로우의 유품인 시계에 찍혀있던 숫자는 위치 좌표였고[* 정확히는 루나프레나가 갖고 있던 머리핀의 위치를 탐지하는 추적 장치였다. 그 머리핀은 원래 크로우가 공주에게 전하려던 것으로, 전날 피로연에서 루나프레나가 닉스에게 건네 받아 계속 갖고 있었던 것. 덕분에 루나프레나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 그곳에는 니플하임의 비공정 함대가 있었다. 닉스는 레기스를 찾아가 니플하임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글레이브 출동 명령을 요청한다. 레기스는 출동을 허락하며 닉스에게 루나프레나를 구해오라고 명령한다. 왕궁에서는 예식이 진행되고 동시에 킹스글레이브는 비행선으로 진입하고 루나프레나의 구출을 성공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갑자기 일부 글레이브들이 배신을 하고 다른 글레이브들을 죽이기 시작한다. 혼란 속에서 닉스는 루나프레나와 비공정을 몰아 인섬니아로 돌아온다. 킹스글레이브 단원들이 자리를 비운 인섬니아는 무방비 상태가 되었고, 크리스탈이 탈취되어서 결계가 파괴당해 니플하임의 마도병들에게 도륙당한다. 루시스의 귀족들은 대부분 마도병에게 살해당하고 총사령관 [[클라루스 아미시티아]]도 마지막까지 왕이자 오랜 친구인 레기스를 지키다 [[글라우카]] 장군에게 목숨을 잃는다. 레기스 역시 무력하게 글라우카에게 광요의 반지를 낀 손가락을 잘린다. 루나프레나의 오빠 [[레이브스 녹스 플뢰레]]는 숨어있다가 힘을 얻기 위해 반지를 끼지만 [[나이츠 오브 라운드(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루시스의 선왕들]]에게 거절당해 비명을 지르며 왼팔이 타버린다. 닉스는 글라우카에게 덤비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고 루나프레나와 함께 레기스를 데리고 가까스로 도망친다. 이때 레기스는 자신과 둘의 사이에 결계를 치고 루나프레나에게 녹티스와 행복해지라는 유언을 남기며 루시스의 희망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이후 닉스는 킹스글레이브 사령관이 사실 글라우카라는 사실을 알아챈 리베르투스 덕에 목숨을 구하고 글라우카와의 싸움을 위해 광요의 반지를 손가락에 낀다. 그리고 레기스의 영혼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대가로 가까스로 왕들과의 거래를 성공한다. 하지만 기한은 동이 틀 때까지. 이후 닉스는 반지의 힘으로 옛 장벽을 깨우고[* 도시 곳곳에 있는 거대한 동상이 옛 장벽이다. 데몬과 제국 함대 대다수를 파괴한다.] 글라우카와 전투를 벌인다. 그리고 치열한 전투 끝에 글라우카의 목에 칼을 꽂아넣은 뒤[* 숨은 거둔 장면이 나오지 않아서 죽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죽은 게 맞다. 닉스가 글라우카에게 목이 잡혔을 때 마법을 써서 불로 글라우카의 갑옷을 녹이는데 칼을 꽂는 부위가 이 갑옷이 녹은 부위다. 그리고 여러 장면에서 닉스와 글라우카의 전투를 옛 장벽과 데몬의 전투와 겹쳐서 보여주는 장면이 많은데 닉스가 글라우카에게 칼을 꽂아 넣을 때 뒷배경에서 옛 벽이 데몬을 죽이고 있는 장면이 동시에 나온다. 이런 연출을 왜 했을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동이 트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죽는 것도 나쁘진 않군.. 잘 다스리시오.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젊은 왕]]이여."'''[* 원문은 '''"Not the worst way to go. Rule well,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young king]]."'''] 이라는 말을 남기며 먼지로 사라져간다. 리베르투스는 무사히 루나프레나를 웨스트 게이트까지 데려다주고 루나프레나는 피난민 행렬에 끼어 안전하게 피신한다. 닉스는 레기스 왕의 명령을 훌륭하게 이행한 것. 이후 이어지는 내용이 바로 [[파이널 판타지 XV]] 본편의 스토리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